식후 10분 걷기가 30분 운동보다 혈당을 낮췄습니다
밥을 먹고 바로 10분 걷는 것이 30분 쉬었다가 30분 걷는 것보다 식후 혈당을 더 낮췄습니다. 혈당 최고치는 각각 164mg/dL 와 175mg/dL 였고,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경우는 181mg/dL 였습니다. 걷는 속도는 시속 3.8km, 산책하듯 걷는 정도였습니다.
- 연구 기관
- 일본 리쓰메이칸대학교
- 대상
- 건강한 성인 12명
- 설계
- ① 식후 즉시 10분 걷기 ② 30분 휴식 후 30분 걷기 ③ 앉아 있기, 세 조건 비교
Hashimoto, K., et al. (2025). Positive impact of a 10-min walk immediately after glucose intake on postprandial glucose levels. Scientific Reports, 15, 22662.
- 식후 바로 10분 걷기
- 164
- 30분 쉬고 30분 걷기
- 175
- 앉아 있기
- 181
세 가지 조건을 비교했다
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12명에게 세 가지 조건을 비교했습니다. 밥을 먹고 바로 10분을 걷는 경우, 30분을 쉬었다가 30분을 걷는 경우,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 있는 경우입니다.
식후 혈당 최고치는 앉아 있던 경우가 181mg/dL 로 가장 높았습니다. 30분을 쉬었다가 30분을 걸은 경우는 175mg/dL 였고, 밥을 먹고 바로 10분만 걸은 경우가 164mg/dL 로 가장 낮았습니다. 걸은 시간이 3분의 1인데 결과는 더 좋았습니다.
왜 '바로'가 중요한가
식사 후 혈당은 보통 30~60분 사이에 가장 높이 올라갑니다. 30분을 쉬었다가 걷기 시작하면 혈당이 이미 많이 올라간 뒤일 수 있습니다.
반면 식후 바로 걸으면 혈당이 크게 오르기 전에 다리 근육이 혈액 속 포도당을 먼저 가져다 씁니다. 이 과정은 인슐린의 도움 없이도 일어나기 때문에, 혈당이 한꺼번에 치솟는 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빠르게 걸을 필요는 없었다
이 연구에서 참가자들이 걸은 속도는 평균 시속 3.8km 였습니다. 편하게 산책하는 정도이고 숨이 차거나 땀을 흘리는 강도가 아닙니다.
연구팀은 식후에 바로 움직이면 소화가 불편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확인했습니다. 이 속도에서는 소화 불편이 거의 없었고 30분 걷기와 비교해도 차이가 없었습니다.
같은 주제로 위뉴가 만들어 서비스에 나간 카드뉴스입니다. 이 카드가 인용한 연구는 위 논문과 다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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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1식후 걷기, 혈당 관리의 비밀 무기!
- 2식후 걷기, 왜 좋을까요?식사 후 가볍게 걷기만 해도 혈당 상승을 완화할 수 있어요. 특히 식후 15-30분 안에 걷기 시작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기 전에 조절할 수 있습니다.
- 3잠깐 걸어도 효과 있을까요?2022년 메타분석에 따르면, 식후 2-5분만 걸어도 혈당이 내려가고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. 식후 짧게라도 걷는 습관이 혈당 스파이크와 당뇨병 예방에 좋답니다.
- 4걷기, 체중 조절에도 도움!식후 걷기는 체중 증가를 막는 데도 효과적이에요.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전에 에너지로 쓰이도록 도와주거든요.
- 5어떻게 걸어야 효과적일까요?말은 할 수 있지만 숨이 살짝 찰 정도로 가볍게 걷는 게 좋아요. 가슴을 펴고, 손은 자연스럽게 흔들고 발 디딜 때 체중은 앞쪽으로 실어주세요!
- 6작은 습관이 혈당 지킨다!점심·저녁 식사 후 15분씩만 걸어도 하루 30분 운동이 채워집니다. 짧게 자주 걷는 습관이 혈당 관리의 핵심이에요!
- 7한눈에 정리하기☑ 식후 15-30분 이내 가볍게 걸으면 혈당 조절에 효과적! ☑ 식후 짧게 걸어도 혈당·체중 조절에 도움돼요 ☑ 말하며 걸을 수 있을 정도의 속도로, 꾸준히 실천해보세요!
여기까지만 말할 수 있습니다
- 건강한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입니다.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나 다른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같은 크기의 변화가 나타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.
- 혈당을 낮추는 효과는 그 한 끼에만 해당합니다. 다음 식사까지 이어지지 않습니다.
- 무릎·심장 질환이 있거나 인슐린을 쓰는 경우에는 식후 운동의 강도와 시점을 담당 의료진과 먼저 상의해야 합니다.
오늘 해볼 수 있는 것
- 밥을 먹고 5분 안에 일어납니다. 소화가 걱정되면 5분 정도 앉아 있다가 움직여도 됩니다
- 속도는 대화가 가능한 정도면 충분합니다. 숨이 차면 너무 빠른 것입니다
- 10분이 어렵다면 5분도 좋습니다. 아예 걷지 않는 것보다 낫습니다
- 효과가 한 끼에만 해당하므로 매 끼니 뒤에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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